[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에서 7일 저녁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40명 발생했다. 동시간대는 물론, 지난 3일 하루 역대 최다 기록인 2273명도 넘어섰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340명 늘어난 17만1045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1614명보다 726명 많은 수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954명,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7명 늘어난 774명이다.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감염자는 12명 늘어난 36명으로 집계됐다. 2021.12.07 pangbin@newspim.com |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3일 227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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