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만 11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도 처음으로 3명 확인됐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41명 늘어난 16만98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291명 많은 수치다.

감염 경로별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5명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5명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4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4명 등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516명 ▲기타 확진자 접촉 568명 ▲기타 집단감염 3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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