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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부동산·항공株 강세, 항셍지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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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3690.01 (+340.63, +1.46%)
국유기업지수 8405.99 (+131.22, +1.59%)
항셍테크지수 5851.36 (+123.87, +2.16%)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7일 홍콩 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 오른 23690.01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59% 상승한 8405.99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2.16% 뛴 5851.36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부동산, 항공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관광, 모바일 게임, 헝다 계열사, 온라인 의료, 메타버스, 쇼트클립, 식품음료, 과학기술 등 대부분 주가 상승 흐름을 보였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2월 7일 오전 장 주가 추이

◆ 상승섹터: 부동산, 항공, 관광, 모바일 게임

(1) 부동산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하자 시중에 풀리는 자금의 일부가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오는 15일부터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지준율 인하 이후 5개월 만이다.

인민은행의 이번 지준율 인하로 1조 2000억 위안(약 222조 7800억원)의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급준비율이란 은행이 총 예금액 중 일정비율 이상을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지준율이 내려가면 은행은 대출을 늘릴 수 있어 유동성이 확대된다.

▷관련 특징주:

융창중국(融創中國·1918): 15.100 (+1.800, +13.53%)
허징타이푸그룹(合景泰富集團·1813): 6.130 (+0.510, +9.07%)
오원부동산(中國奧園·3883): 1.890 (+0.250, +15.24%)

(2) 항공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내년 항공 수요 회복에 대한 전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신증권은 "항공사의 단기 실적 압박을 과도하게 경계하거나 비관할 필요가 없다"며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과민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 하고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면서 2022년 2분기 중국 국내선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국제선 운항도 재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특징주:

중국남방항공(中國南方航空股份·1055): 4.610 (+0.300, +6.96%)
중국국제항공(中國國航·0753): 5.340 (+0.360, +7.23%)
국태항공(國泰航空·0293): 6.540 (+0.370, +6.00%)

(3) 관광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홍콩이 중국식 건강코드 앱을 도입하면서 홍콩과 중국 본토 간 무격리 왕래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콩이 오는 10일 오전 '홍콩 건강코드' 앱을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건강코드'는 중국 건강코드와 마찬가지로 실명과 실거주지를 등록하여 온라인으로 건강 상태를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향후 홍콩에서 중국을 방문하는 주민은 반드시 '홍콩 건강코드' 앱을 소지해야 한다.

홍콩 현지 언론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홍콩과 중국 본토 간 격리 없는 왕래가 재개될 전망이라며 격리 없는 왕래가 재개되면 춘절(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 동안 하루 최대 5000명이 홍콩과 중국 본토를 격리 없이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 특징주:

트립닷컴 그룹(攜程集團·9961): 209.200 (+15.300, +7.89%)
동정예룡(同程藝龍·0780): 17.940 (+1.000, +5.90%)
운정홍콩(雲頂香港·0678): 0.910 (+0.080, +9.64%)

(4) 모바일 게임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Z세대의 소비력 향상에 따라 게임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허증권은 Z세대의 소비력이 커지면서 게임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 업계는 여전히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관련 특징주:

화암홀딩스(火巖控股·1909): 1.510 (+0.150, +11.03%)
창몽천지과기(創夢天地·1119): 6.200 (+0.390, +6.71%)
심동네트워크(心動公司·2400): 45.050 (+1.850, +4.28%)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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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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