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최근 1주일간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수는 102.4명으로 위드 코로나 이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권양근 경남도복지보건국장은 7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58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7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12.07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는 창원시 26명, 함안군 16명, 거제시 11명, 사천시 8명, 김해시 8명, 통영시 7명, 양산시 5명, 밀양시 1명, 창녕군 1명, 고성군 3명, 거창군 3명, 진주시 2명, 산청군 2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46명, 조사중 19명,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1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1명, 수도권 관련 4명,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3명, 통영소재 복지시설 관련 1명 등 96명은 지역감염이고 해외입국자는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6일 54명, 7일 43명이다.
창원 확진자 26명 중 2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14명, 직장동료와 지인 각 3명, 동선접촉자 1명이다.
2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창원 확진자 1명과 함안 확진자 11명은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지난 5일 확진된 2명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당초 감염경로 조사중에서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정정됐다. 이로써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39명이다.
나머지 함안 확진자 5명 중 3명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43명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11명 가운데 4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고, 3명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1명은 통영소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관련 확진자는 19명이다.
사천 확진자 8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각 3명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8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지인과 직장동료 각 1명이다.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통영 확진자 7명 가운데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 2명은 지인이다. 2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5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 분류됐다. 밀양 확진자 3명 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3명 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고성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거창 확진자 3명과 진주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산청 확진자 2명은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49차주(11월 28일부터 12월 4일) 총 확진자 수는 48주차 대비 150명 증가한 717명을 기록했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0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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