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합성어) 방식으로 '제2회 아르코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아르코 현장 대토론회는 '문화예술의 도전과 변화,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밝힌다'를 주제로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문화예술정책의 주요 이슈를 살피고 예술현장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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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12.07 alice09@newspim.com |
해당 행사는 예술위가 운영하는 소위원회 및 각종 TF 활동을 통해 정리한 쟁점을 `도전과 변화', `현재성 진단', `미래대응'이라는 세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1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가자는 문화예술위원회 임직원을 비롯해 예술단체 및 예술가, 유관기관, 학계, 법조계, 대학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문화예술 분야의 쟁점 사항을 심도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첫 세션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격일 간격으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예술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술위 관계자는 "웨비나 유튜브(Youtube) 생중계 및 행사 사후자료집 제작 등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에 기반한 문화예술 이슈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