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6일 강화된 방역 조치에 발맞춰 코로나19가 더 이상 지역 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지역사회 확산 위협까지 겹치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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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
그러면서 "감염 확산 방지와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시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달 19일 단양군 단성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총 21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며 "확산방지를 위한 주변지역 소독 ,울타리 설치 등 방역에 더욱 노력해 다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