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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사들 코로나로 변화한 '교육환경' 의견 나눈다

기사입력 : 2021년12월06일 14:23

최종수정 : 2021년12월06일 14:23

교육부, '잇다×지식샘터' 온라인 교원 특별연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교원 대상 온라인 연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공공·민간 공개 교육용 콘텐츠를 수집하여 교원이 수업자료로 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원 전용 디지털콘텐츠 플랫폼 잇다(ITDA)가 정식 개통했다. 저작권 걱정 없는 3만3000여개의 교육콘텐츠와 콘텐츠 제작 및 재구성 수업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또 지난달에는 교사들이 보유한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하는 쌍방향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 '지식샘터'가 정식 개통했다. 월 최대 1704명, 162개 강좌가 운영되는 등 교원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비대면 200명, 대면 16명 등 220여명이 참여해 '잇다'와 '지식샘터'의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 교육환경의 환경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연수는 참석자 간의 어색함을 깨기 위한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활용 경험, 선배가 들려주는 생생한 교직 생활 경험담 등을 공유한다. 아로마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실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교육부도 선생님들과 함께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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