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1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6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거주민인 60대 여성(동해617)이 여행 중 확진자 접촉 연락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70대 여성(동해618)이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이 여성의 지인인 70대 남성(동해619)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이 동해시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9.14 onemoregive@newspim.com |
또 동해614번 가족인 10대 여성(동해620)과 50대 여성(동해621), 동해 605번과 접촉한 20대 여성(동해622), 동해615번 가족인 60대 여성(동해623), 동송사우나 관련 40대 남성(동해624), 동해614번과 접촉한 40대 여성(동해625)과 40대 남성(동해626)이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동해617번은 동해시보건소 검사 후 성남시 자택으로 이동했으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송사우나 관련된 동해620~626번과 입원전 검사에서 확진된 동해618·619번에 대한 밀접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6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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