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7개 단지 2만476가구 일반분양
사업지 8곳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2월 둘째주에는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한양수자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2만4477가구가 분양한다. 경기도 과천과 하남 등에서는 6일부터 3차 사전청약도 진행한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7개 단지에서 총 2만4477가구(일반분양 2만476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하남시 교산 A2블록 사전청약과 전북 익산시 마동 '익산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등이 분양에 나선다.
진흥기업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해링턴플레이스안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49~84㎡ 총 199가구다. 이 중 1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8곳에서 개관한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과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오피스텔)'·경기 이천시 대월면 '이천휴먼빌에듀파크시티'등이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5개동에 전용면적은 84㎡로만 구성됐으며 총 650가구다.
단지 반경 1km 내 발곡초·발곡중·발곡고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하며 단지 반경 1.6㎞ 내에는 1호선∙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과 1호선 의정부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도 용이하다. 의정부역에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설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