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5313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997명, 퇴원 1만4263명, 사망 53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2명, 통영시 12명, 진주시 6명, 거제시 5명, 밀양시 4명, 산청군 2명, 김해시 1명, 의령군 1명, 창녕군 1명, 고성군 1명, 남해군 1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7명, 조사중 16명, 수도권 관련 1명,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명,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2일 21명, 3일 25명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12명 중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5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통영 확진자 12명 중 1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진주 확진자 6명 가운데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2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거제 확진자 5명 중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와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4명 중 3명은 스스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산청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 1명과 남해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의령 확진자 1명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이로써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창녕 확진자 1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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