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 아시아 여자챔피언스트로피 하키대회가 오는 5일 강원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개막한다.
자료사진.[사진=동해시청] 2020.06.08 onemoregive@newspim.com |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하키연맹(AHF)과 대한하키협회에서 주최하고 동해시 하키협회에서 주관한다.
대회 참가국은 아시아 30여 개의 회원국 중 아시아 여자하키 상위 랭킹 6개국인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다.
대회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일 리그 1위, 2위가 승부를 겨루는 결승전과 3-4위, 5-6위 결정전이 열린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각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들이 동해시에 머무는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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