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3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중국 태양광 업체 보리협흠(3800.HK)이 실리콘 웨이퍼 가격 인하 소식에 약세다.
최근 중국 실리콘 웨이퍼 생산업체의 잇단 가격 인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융기실리콘이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의 가격을 크기별로 장당 0.41위안~0.67위안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2일 중환반도체가 M6 단결정 실리콘 태양광 웨이퍼 가격을 기존 대비 12.48% 인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10시 15분(현지시각) 보리협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4.40% 내린 2.61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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