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두 달간 프로모션 실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12월부터 내년 2022년 1월까지 두 달 간 배터리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겨울철 관리 1순위 부품인 배터리 교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두 달 간의 행사 기간동안 르노삼성자동차의 규격 배터리로 교체할 경우 15%의 부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비 예약과 함께 차량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MY르노삼성과 MY르노 어플리케이션 회원에게는 중복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자료=르노삼성] |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로 인한 기온 급감 시 많은 운전자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을 경험한다. 정기적인 점검과 배터리 교체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겨울철 안전운전의 지름길이다.
보통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3~5년으로, 잦은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더욱 단축시키는 등 치명적이다. 겨울철의 경우 차량을 장시간 운행하지 않으면 쉽게 방전이 일어날 수 있어 배터리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운행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배터리 단자 주변에 이물질이 쌓여 접촉 불량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고 과도한 전력을 사용하는 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르노 마스터와 조에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며, 할인 혜택은 부품에만 적용된다. 보험·보증·사고 수리차량과 정비 외 단순 구매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프로모션 관련 상세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와 앱, 정비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