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계에 도전하는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동해대회'가 오는 4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개막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앞 해변에 설치된 그네. 2021.12.02 onemoregive@newspim.com |
2일 시에 따르면 스파르탄 레이스는 달리기, 등산, 밀기, 당기기, 벽, 언덕, 나무, 진흙, 철조망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세계 최고의 익스트림 레이스로 2010년 미국 버몬트주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약 60여 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다.
지난 2019년~2020년에 이어 3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수퍼(10km이상), 스프린트(5km이상) 2개 코스로 진행되며 2500여명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극복 일상전환 시행 후 우리 지역에서의 첫 대규모 체육행사이기에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에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