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지난 3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5130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954명, 퇴원 1만4124명, 사망 5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1명, 진주시 5명, 통영시 5명, 사천시 8명, 김해시 7명, 밀양시 1명, 거제시 11명, 양산시 1명, 창녕군 1명, 고성군 1명, 하동군 2명, 산청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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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8명, 조사중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2명, 거제소재 학교 관련 8명, 양산소재 학교 관련 1명,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2명,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3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1월 30일 20명, 12월 1일 35명이다.
창원 확진자 11명 중 3명은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로 모두 가족이며, 그 중 2명은 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5명 가운데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 1명은 지인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3명은 모두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이 가운데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1명은 본인희망으로 검사했다.
진주 확진자 5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지인이며 이중 3명은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직장동료이며 2명은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8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5명은 동선접촉자, 1명은 가족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김해 확진자 7명 가운데 2명은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이다. 1명은 동선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1명은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34명이다.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1명 가운데 8명은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모두 학생이며, 격리중 확진됐다. 지금까지 거제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38명이다.
2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42명이다. 창녕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하동 확진자 2명과 거창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산청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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