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방문판매 종사자와 관광버스 기사 등 1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3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17명(춘천 1290번~1306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문판매업 종사자와 관광버스 기사가 포함된 춘천 1290번, 1299번 환자와 춘천 1291번 환자, 원주 1301번, 1302번, 1303번, 1305번 환자는 각각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 1292번 환자는 가족 관계인 지난 27일 확진된 춘천 1234번 확진자와 춘천 1293번, 1294번, 1295번 환자는 지난 22일 확진된 춘천 1150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춘천 1296번, 1297번, 1298번, 1306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중이다. 춘천 1304번 환자는 지난 26일 확진된 춘천 119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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