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2022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에 지역기업 4곳의 우수 제품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선정된 것으로 지역 농생명 식품산업 기반이 탄탄해졌음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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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농협이 생산한 천만금 탈수 천일염[사진=고창군]2021.11.29 lbs0964@newspim.com |
전북지사 인증 제품은 ▲믿구마 반건조 꿀고구마(해풍영농조합법인) ▲쌀토끼 미미의 순수한 쌀과자 퀴노아 옹알이(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삼색 보리절편(농업회사법인 청맥(주)) ▲천만금 탈수천일염(해리농협 천일염 가공사업소) 등이다.
도지사 인증상품 선정제품은 내년부터 3년간 인증이 부여되며 전북우수상품관 입점,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길환 고창군 상생경제과 과장은 "앞으로도 고창의 식품기업이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가공해 만든 제품들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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