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4755명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88명, 퇴원 1만3816명, 사망 5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2명, 거제시 6명, 고성군 3명, 통영시 2명, 김해시 2명, 밀양시 2명, 사천시 1명, 양산시 1명, 창녕군 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조사중 13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0명,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2명,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2명 중 5명은 본인희망과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2명은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으로 가족과 학생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32명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으로 가족이다. 1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79명이다.
거제 확진자 6명 중 4명은 증상발현과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지인이다.
고성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분류됐다. 통영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으로 원생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확진자는 33명이다.
밀양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1명과 양산 확진자 1명, 창녕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과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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