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안철수, 이재명·윤석열·심상정에 "청년정책 메타버스 토론 열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금개혁은 대선 후보들 공동전선 필요"
"표 계산만 하고 기득권 눈치 보면 안 돼"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에게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펼쳐지는 '청년정책' 토론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시와 취업의 공정 ▲병역 ▲주거 ▲노후 ▲보육을 망라한 '펜타곤 청년정책' 공약 발표를 마무리지었다.

이후 수순으로는 대선 후보들에게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난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국민과 함께 생각해보고 대선후보들의 역량도 따져보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 청년 정책 토론회를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여성이 안전한 나라'라는 주제로 청년 공약5호를 발표하고 있다. 2021.11.25 kilroy023@newspim.com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청년정책인 만큼 메타버스에서 토론하고, 참여한 청년들과 즉문즉답을 한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 패권전쟁시대인 지금 세계 최초의 '청년정책 메타버스 토론'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안 후보는 전날까지 1주일에 걸쳐 5차례의 분야별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앞선 공약 발표에서 대학입시에서 수시를 폐지하고, 80%의 수능과 내신을 통한 정시와 20%의 사회적 약자 및 특기자 전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로스쿨을 나오지 않더라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시험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학전문대학원 폐지, 고용세습 및 채용청탁을 금지하는 법도 만들 계획이다. 

군 복무와 관련해서는 전문 부사관을 늘리고 일반병을 줄이는 준모병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군대를 이스라엘의 탈피오트처럼 스마트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만들고, 전역 사병에게 1000만 원의 사회진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주택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토지임대부 반 값 청년안심주택 50만 호를 건설하고, 45년 초장기 기준금리 적용 모기지론을 언급했다.

안 후보는 과감한 공적연금 개혁과 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연금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독일식 전일제 학교를 벤치마킹한 한국형 전일제 초등학교 도입, 국공립어린이집 대폭 확충을 통한 임기 내 공공보육 이용률 70% 달성, 시군구별로 반값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으로 청년 부부의 육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1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1)' 행사 개막에 앞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오른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25 photo@newspim.com

특히 안 후보는 '연금개혁'에 있어 대선 후보들의 공동전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안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제가 약속한 펜타곤 청년정책을 인수위원회 차원에서 바로 구체적 로드맵을 만들고, 임기 시작과 동시에 강력하게 밀고 나갈 것이다. 한시가 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연금개혁에 있어서는 기득권층의 강한 반발과 저항이 있을 수 있지만, 청년의 미래보장과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적 동의와 정치권의 합의를 이끌어 내고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개혁은, 기득권을 가진 분들의 저항과 반발이 커서 정치권의 합의가 중요하다. 그래서 저는 여야의 대선 후보들에게 '공적연금 개혁 공동선언'을 하자고 제안 드렸지만, 아직 어느 누구도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피력했다.

안 후보는 세 후보를 향해 "표 계산만 하고 기득권 눈치 보면 국가의 미래를 위한 어떤 개혁도 할 수 없다"며 "공적연금 개혁은 청년의 미래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힘들지만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개혁과제다. 여·야나 진보·보수에 차이가 있을 수 없다"고도 촉구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에게 제안한다. '공적연금 개혁 공동선언'을 하자"며 "여야 대선 후보들의 호응과 화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