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4602명으로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63명, 퇴원 1만3690명, 사망 49명이다.
![]() |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24명, 함안군 9명, 김해시 5명, 사천시 4명, 거제시 2명, 밀양시 1명, 고성군 1명, 산청군 1명, 함양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2명, 조사 중 6명,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4명,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4명, 창원소재 의료기관 Ⅱ 4명,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3명, 함안소재 학교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함양 지인 모임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24일 7명, 25일 41명이다.
창원 확진자 24명 중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 2명, 가족 3명, 직장동료 1명, 동선노출 3명이다. 4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으로 환자 및 가족이며, 모두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78명이다.
창원 확진자 2명과 김해 확진자 2명은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확진자로 가족과 지인이며,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확진자는 28명이다.
4명은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이 중 2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창원 확진자 1명과 함안 확진자 2명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이로써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창원 확진자 2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소재 학교 관련 가족과 학생이며, 이 중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함안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29명이다.
2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함안 확진자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직장동료, 가족, 지인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산청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함양 확진자 1명은 함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함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62명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