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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새마을회가 24일 북면 흥부광장에서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일상생활과 복지서비스 제한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이날 새마을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반영한 가운데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 2100포기를 버무려 어려운 이웃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울진군] 2021.11.2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