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4521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30명, 퇴원 1만3642명, 사망 49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3명, 함안군 7명, 통영시 4명, 고성군 4명, 사천시 3명, 거제시 3명, 양산시 3명, 진주시 2명, 산청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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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내 확진자 접촉 18명, 조사중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3명, 함안 소재 학교 관련 2명,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2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3일 6명, 24일 34명이다.
창원 확진자 13명 가운데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이고, 나머지 2명은 동선노출자이다.
3명은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학생과 원생, 지인이다. 이 중 2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2명은 해외입국자이다. 2명은 증상발현과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7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분류됐다.
2명은 함안소재 학교관련 확진자로 학생과 가족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함안소재 학교관련 확진자는 26명이다. 2명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으로 지인과 가족이다. 지금까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24명이다.
통영 확진자 4명 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수도권 관련으로 직장동료이다.
사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거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고성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산청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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