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순천시 '수험생 힐링 콘서트' 27일 개최...타악그룹 '진명' 출연

기사입력 : 2021년11월23일 15:58

최종수정 : 2021년11월23일 15:58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연향도서관 극장 '연'에서 청소년 힐링 콘서트 '타악그룹 진명 X STREET'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와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타악그룹 '진명'이 한국의 전통 타악을 스트릿 뮤직과 댄스로 재해석한 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수험생 힐링콘서트 [사진=순천시] 2021.11.23 ojg2340@newspim.com

타악그룹 '진명'은 한국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국악을 선보이는 젊은 남성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국내외에서 6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했다. 우리 전통음악의 색다른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사물놀이와 세계민속악기, 비보잉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할 수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