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나주시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기관 선정' 기재부 장관 표창

기사입력 : 2021년11월23일 11:59

최종수정 : 2021년11월23일 11:59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에서 '인구주택 총 조사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인구·가구·농림어가와 경제 현황 등을 파악해 각종 국가·지자체 정책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올해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은 '2020년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해 수상이 이뤄졌다.

나주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8.19 kh10890@newspim.com

시는 기관부문과 더불어 개인부문에서 김경선 기획예산실 전)인구정책팀장(현 홍보팀장)과 김형민 주무관이 기재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나주시는 인구주택 총조사에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비대면 조사를 적극 활용하면서 관내 1만8685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유선조사를 실시했다.

미 참여 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하는 등 전체 표본 가구 조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답자의 안전을 고려해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준 담당 직원과 조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사 결과의 데이트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인구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 발굴과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