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019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강원 삼척시 도계읍 '키다리아저씨'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역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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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읍 '키다리아저씨'가 준비한 무료영화관람권.[사진=키다리아저씨] 2021.11.23 onemoregive@newspim.com |
23일 키다리아저씨에 따르면 지난해 도계읍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손소독제를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한 청소년 700여명에게 무료 영화관람권을 전달했다.
무료 영화관람권은 삼척가람영화관과 도계작은영화관에서 사용하면 된다.
삼척시 도계읍 학생수는 어린이집 61명, 유치원 56명, 초등학교 266명, 중학교 163명, 고등학교 159명 등 7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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