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자치단체·대학교·교육기관·사회복지단체 등 10곳에 24억원 규모의 측량장비와 전산장비 2133대를 무상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증장비는 공사가 사용해오던 장비로 자체수리와 성능검사 등 재정비를 통해 교육기관의 실습과 소외계층의 전산장비 활용에 지장이 없다.
LX경기지역본부가 전문가 양성 및 정보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측량·전산장비를 기증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LX공사]2021.11.23 lbs0964@newspim.com |
장비를 기증받은 교육기관은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복지단체에는 고품질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하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미래 지적‧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체계를 발전시키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측량‧전산장비의 기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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