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재개발사업 시행으로 폐쇄된 북항 1부두 및 2부두 일반화물 대체 처리시설 확보에 나선다.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 위치도[사진=부산항만공사] 2021.11.22 ndh4000@newspim.com |
BPA는 사업비 895억원이 투입되는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2만t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선석과 배후부지 2만8600m가 조성되어 부산항은 연간 87만RT 일반화물 처리능력 시설이 추가로 확보된다.
공사는 내년 초 공사 착공을 목표로 각종 인허가 취득 업무를 수행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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