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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예산안 1조 3712억원 편성...전년 대비 1500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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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점진적 추진 등 여수의 새로운 100년 준비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내년도 예산안 1조 3712억원을 편성해,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본예산 1조 2212억원보다 150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241억원, 특별회계는 1471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여수시 3대 핵심사업과 포용적 보건·복지체계 구축, 차별화된 해양관광 문화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등에 역점을 두고 마련됐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3대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여순사건 지원사업 4억 3000만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추진 10억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지원사업 1억원을 반영했다.

여수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73억원,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9억원,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추진 46억원,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건립 25억원,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 5억 7000만원을 책정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10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지원 30억원, 지역상품권 발행 운영 7억 6000만원, 농어민공익수당 64억원,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5억원을 반영했다.

시민들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정주환경조성 사업으로 양지고가교 정비 51억원, 청소년 100원 시내버스 운영 손실보조금 39억원, 여문공원 아이나래놀이터 조성 30억원, 문수·국동·한려지구 도시재생사업 113억원, 주삼·종화·도성지구 새뜰마을사업 10억원, 성산공원 리모델링 36억원, 도서·육지 연안시설 등 정비 65억원,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33억원, 원도심권 하수관거 정비사업 116억원을 배정했다.

보건‧복지사업에는 기초연금 1423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235억원, 기초주거급여 85억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6억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 41억원, 노인맞춤 돌봄사업 57억원, 긴급복지 지원 14억원 등을 편성했다.

탄소중립 이행과 미래형 신산업 육성사업으로 수소전기자동차·천연가스 차량 등 보급 143억원, 자원순환업사이클링 센터 설치 13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85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28억원,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35억원,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19억원 등을 배분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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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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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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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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