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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사태, 책임 없다고 말한 것 자체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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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민주당, 혁신 제대로 추구하는 당으로 변화"
청년선대위에는 자율적인 정책 발굴과 조직 운영 당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서 민간의 비리 잔치를 예방하지 못했느냐고 한 지적에 책임이 없다고 말한 것 자체가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뀐 데에는 비판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았던 본인의 과오가 있었음을 되돌아보며 당과 선거대책위원회의 쇄신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 후보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전국민 대전환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님들이 어제 주말인데도 의원총회를 열고 2시간 넘도록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며 "모든걸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는 다짐과 현장 활동 결의에 저도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021.11.18 kilroy023@newspim.com

민주당을 향한 국민들의 실망과 일각의 분노가 의원들 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며 국민의 변화와 혁신 개혁의 열망을 담아 이재명의 민주당, 새로운 민주당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재명의 민주당 했더니 혹시 사당 만들려고 하느냐 이상한 곡해 하는 분들 있는데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며 "민주당에 동화되는 이재명이 아니라 우리 국민께서 이재명 후보를 통해 하고자 했던 또는 기대했던 변화와 혁신을 제대로 추구하는 당으로 변모해야 한다. 그 말씀을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표현했다. 곡해와 오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첫째로 반성하는 민주당이 되겠다. 둘째로는 민생과 실용 개혁을 주도하는 민주당이 되겠다. 세번째로 유능하고 기민한 민주당이 되겠다"며 "특히 부동산 문제와 청년,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을 가중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민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하지 않고 '내로남불' 식의 남 탓과 전 세계적인 현상을 내세우며 외부 조건에 책임을 전가했다며 반성의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매타버스를 타고 국민들을 만나면서 이재명 다움이 어디갔냐, 변한 것이냐, 기득권이 된 것이냐는 질문 아프게도 많이 들었다"며 "청주와 논산에 있는 시장에 갔다가 95세 씩이나 된 어르신이 물건 조금 팔아보겠다고 머리도 다듬지 못한 채 쭈그리고 앉아 토란 5000원 어치 파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그는 잠긴 목소리로 눈물을 보이며 "그런 분들의 눈물을 제가 가슴에 안고 사는지 생각헤 보게 됐다"며 "약자의 아픔을 개선하도록 1분 1초 작은 고난까지도 최대한 잘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회의에 참석한 취업준비생과 신혼부부, 청년창업자 등 청년 계층이 밝힌 어려움에 공감하며 청년선대위에 신속한 피드백을 요청했다.

이어 기존 선대위와의 별도 기구로 활동을 앞둔 청년선대위를 향해 당의 기본 방향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자율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 조직, 명칭 등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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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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