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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예 트렌드 페어', 뛰어난 신진 도예가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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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을 도예 작업으로 형상화
새로운 분청 작업 등 한국 도예의 미래에 밝은 빛 던져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올해로 16회를 맞은 '2021 공예 트렌드 페어(CRAFT TREND FAIR)'에 참신한 창의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한 신진 도예가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 도예계의 앞날을 밝히고 있다. 매년 공예 트렌드 페어를 개최하는 주 목적은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지향적 발전을 통해 한국 공예 문화의 대중화,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같은 개최 배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페어에서 적어도 도예 부문에서는 미래 지향적인 가치의 신진 도예가들을 보기 힘들었다. 해마다 많은 도예작품들이 출품됐지만, 우수한 기량의 기반 위에 자신만의 고유한 창의성을 뽐내는 작품들을 만나기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 페어에서는 마치 숨어 있던 초야의 고수들이 한꺼번에 무림에 출현한듯,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신진작가들이 상당수 나타났다. 

도야공방의 김세현 작가는 '오래된 미래'라는 분청사기의 특질을 현대적 감각으로 가장 잘 살리고 있다. 원래 분청사기는 청자를 굽는 투박한 질(태토) 위에 분장토를 입혀 색을 나타내는 것인데, 그는 투박한 청자의 질 대신 백자 위에 자신만의 분장토를 계속 덧입히는 형태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감각의 분청 작품을 형상화하고 있다.이런 작업의 결과로 나온 작품들은 아름다운 조형물 위에 마치 눈가루가 흩뿌려진듯 독특한 미학으로 표출된다. 그는 이런 작업에 'Snowy Flower'라고 이름붙였다.

이 시리즈의 작품들은 2014년에 이미 대한민국 우수공예품으로 선정되었고, 문체부의 우수문화상품으로도 2015년과 2017년에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김해분청사기 공모전 특선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군포문화예술회관 공예정원의 조형에도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김세현 도자기.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김세현 도자기.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김세현 도자기.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김세현 작가.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개인전은 5회 가졌지만, 올해 공예 페어에 처음으로 참가한 '도가명륜(陶家明倫)'의 김귀연은 그야말로 신예다.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를 나와 일본 문부과학성 국비장학생으로 교토세이카이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2016년 일본 효고현 아타미 국제 크라프트전 입선, 2017년 도쿄의 제56회 일본 크라프트전 입선의 성적을 거뒀다. 현재 서울과기대에 출강하고 있다.

김귀연의 작품은 우리 고유의 무속신앙이라 할 수 있는 '돌탑쌓기'를 세라믹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코발트블루와 백색의 조화로만 이루어진 그녀의 세라믹탑은 사람들의 기원과 기도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담아냈다.

동글동글한 개울가의 자갈들이 벽에 붙어 있는 작품은 그 옛날 초등학교 시절 여름에 물놀이하러 놀러갔던 강가의 조약돌, 햇빛에 달궈져 미지근한 물 속의 그 차가운 감촉을 떠올리게 해주듯, 보는 사람마다 자신만의 추억을 되살리게 해준다. 그녀의 도판 작업 역시 물놀이하던 개구장이들이 다 떠난 적요의 강가처럼, 쓸쓸하면서도 평안한 감성이 드러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김귀연 세라믹.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김귀연 도판.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김귀연 작가.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이화여대와 영국 웨일즈에서 공부한 박지원 작가 역시 공예페어 참가가 이번이 처음인 신예다. 그녀의 작품은 토르소(torso)에서 출발한 찰나의 조형성을 잘 표출하고 있다.

원래 토르소는 인체의 구간(軀幹), 몸체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연유했다. 토르소의 미를 순수화하기 위하여 현대 조각에서 목이나 팔·다리를 생략하고 인체미의 상징적인 효과를 얻으려고 하듯, 박지원의 작품들은 인체의 한 부분을 과장되고도 일부러 뒤틀은 듯 하지만, 억압과 규범으로 일그러진 현대인의 일상의 고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어떤 사람에게 그녀의 작품은 위선과 체면 유지로 인해 평소 내기 힘들었던 내면의 목소리가 어떻게 일그러져 있는지 보여주는 것으로도 읽힐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박지원 세라믹.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박지원 세라믹.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박지원 작가.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유충식 작가는 사람의 몸과 동물의 결합으로 현대의 억압성을 상징화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과 현실적인 괴리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들은 순간순간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낙서하듯 그린 낙서장의 그림들을 세라믹 작품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인간과 동물의 결합이라는 키메라(Chimera)는 사실 그리스 신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예술에서 오래된 주제이지만, 유충식의 키메라는 마치 이중섭의 '소'와도 같은 매우 동양적인 감성의 키메라를 상징하는 세라믹 작업을 신세대의 느낌으로 잘 표현해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유충식 세라믹.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유충식 세라믹.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유충식 작가.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이밖에도 경희대와 일본 교토시립대학에서 도예를 공부한 이상호 작가의 흙 작업과, 국민대학교에서 도예를 공부하고 졸업한지 30여년만에 다시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 이제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늦깎기 작가 설진아의 반려견 작품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상호 작가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흙을 레이어 올리듯 층층이 쌓아 올리면서 투박하게 손자국을 남기는 작업을 통해 흙의 원초적 감각을 드러내고자 한다. 설진아는 오래 함께 한 반려견이 세상을 떠나던 날 꿈에 찾아온 일을 잊지 못해 오로지 반려견만을 작업한다. 그녀의 반려견에 얹혀져 있는 나비는 그녀의 꿈에 반려견과 함께 나타난 나비에 대한 추억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이상호 도자기.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이상호 작가.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설진아 도자기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논설위원 = 설진아 작가. 2021.11.21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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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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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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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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