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채널 추가
뉴스핌 채널 추가 안내
증권·금융 은행

이번 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11.22~11.26)

기사입력 : 2021년11월20일 17:00

최종수정 : 2021년11월20일 17:00

금융위·금감원·한은 주요 금융 일정

11월 22일(월요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청년 신용회복 지원 협약식(10시20분, 프레스센터)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간담회(18시30분, 은행회관)
금융위,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희망수량 경쟁입찰 낙찰자 선정 결과(배포시)
금융위,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 개최(배포시)
금융위, 교육부, 금융위,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간 청년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정오)


11월 23일(화요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국무회의(10시, 정부서울청사)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금융정보분석원 설립20주년 기념행사(16시30분, 롯데호텔)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14시, 국회)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증권회사 CEO 간담회(11시, 켄싱턴 여의도 호텔)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임원회의(15시)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배포시)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기념> 기념식 및 제15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 개최(16시30분)
한국은행, 2021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6시)
한국은행, 2021년 3/4분기중 가계신용(잠정)(정오)

11월 24일(수요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금융위 정례회의(14시, 정부서울청사)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위 정례회의(14시, 정부서울청사)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금융위 정례회의(14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회사의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결과 과징금 부과(배포시)
한국은행, 2021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6시)
한국은행, 2021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정오)


11월 25일(목요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핀테크 업계 간담회(15시, 디캠프)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관회의(10시30문, 정부서울청사)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생명보험사 CEO 간담회(11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제16회 금융공모전」 시상식(15시, 금융감독원 2층 강당)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9시, 한국은행 본관)
금융위, 고승범 금융위원장, 디지털 금융혁신 촉진을 위한 핀테크업계 간담회 개최(배포시)
금융위, 국민참여 뉴딜펀드 2차 출시(정오)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자료(배포시
한국은행, 경제전망(2021.11월)(13시30분)

11월 26일(금요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30분, 정부서울청사)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9시30분, 정부서울청사)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30분, 정부서울청사)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KMA 2022경제전망세미나 강연(8시, 하얏트 서울)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예탁결제원 RFR 산출업무 기념 축사(10시, 콘래드호텔)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유빈-전지희, 북한 꺾고 金... 한국 21년만에 '금빛 스매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남북이 33년 만에 녹색테이블 위에서 금메달을 놓고 만났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북한을 꺾고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금메달'을 안겼다. 아시안게임 탁구에서 남과 북이 결승에서 겨룬 건 1990년 베이징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33년 만이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건 2002년 석은미-이은실 조가 복식 금메달을 땄던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이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유빈이 2일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2023.10.2 psoq1337@newspim.com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에 4-1(11-6 11-4 10-12 12-10 11-3)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서 남과 북이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친 건 전 종목에 걸쳐 처음이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유빈(왼쪽)과 전지희가 2일 열린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3.10.2 psoq1337@newspim.com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식, 혼합 복식, 여자 단체전에서 3개의 동메달에 이어 금메달까지 챙기며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했다. 또 전지희와 짝을 이뤄 2021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 복식에서 금메달을 수확하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금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유빈이 2일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 앞서 북한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2023.10.2 psoq1337@newspim.com 1게임에서 신유빈-전지희 조는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한 템포 빠른 공격을 앞세워 11-6으로 1게임을 잡았다. 2게임에서도 전지희의 예리한 백핸드와 신유빈의 파워 넘치는 포핸드로 연속 득점했다. 결국 11-4로 쉽게 따냈다. 3게임에서 북한은 공격이 조금씩 살아났다. 접전 끝 10-10 듀스 상황에서 한국의 범실로 내리 2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전열을 정비한 신유빈-전지희 조는 4게임에서 9점에 먼저 도착했다. 북한의 추격을 허용, 10-10 듀스가 됐다. 북한의 예리한 역습을 버텨낸 신유빈-전지희 조는 내리 2점을 뽑아내며 4게임을 따냈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유빈(왼쪽)과 전지희가 2일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3.10.2 psoq1337@newspim.com 신유빈-전지희 조는 5게임에서 5-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전의를 상실한 북한을 몰아붙여 11-3으로 완승했다. 21년 만에 한국에 탁구 금메달을 선물한 신유빈과 전지희는 서로를 얼싸안고 기뻐했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가 2일 열린 탁구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3.10.2 psoq1337@newspim.com 신유빈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이긴 뒤 "북한이 올라올 경우 데이터가 좀 없다 보니까 경기에 들어가서 상대가 어떤 스타일인지를 파악해야 하니, 그건 좀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의 차수영과 박수경은 준결승에서 인도를 꺾은 후 "1등 한 다음에 말하겠습니다. 이긴 다음에 말하겠습니다"라고 한국과의 결승전 필승 각오를 밝혔다.  '삐약이' 신유빈은 어릴 적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렸다. 도쿄 올림픽에서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2021년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손목 피로골절 부상으로 중도 기권하는 시련을 겪었다. 두 차례나 수술을 받고 인고의 재활을 거쳐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신유빈은 전지희라는 띠동갑 언니를 만나며 세계적인 복식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중국의 주전 복식조인 쑨잉사-왕만위 조를 준결승에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psoq1337@newspim.com 2023-10-02 20:28
사진
이른 '세리머니' 하다 역전패...한국 롤러 남자 계주 은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른 김칫국 마시기에 메달 색깔이 금에서 은으로 바뀌었다.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이 너무 이른 '우승 세리머니'로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다.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3000m 계주 결승에서 1위로 달리다 결승선에서 대만에 0.01초 차이로 역전을 당했다.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 마지막 주자(오른쪽)가 3000m 계주 결승선에서 팔을 들고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동안 대만 선수가 왼발을 들이밀며 1위로 골인하고 있다. [사진 = 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처] 한국은 마지막 바퀴를 돌 때까지만 해도 선두를 달렸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는 승리를 예감하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우승을 예감하고 허리를 펴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뒤에 있던 대만 선수가 왼발을 쭉 내밀며 간발의 차로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으로 착각하고 '태극기 세리머니'에 나섰던 한국 선수들은 뒤늦게 공식 기록을 확인한 뒤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도 기자들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은 채 울먹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psoq1337@newspim.com 2023-10-0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