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7시40분쯤 수험생들이 시험실 입실에 앞서 코로나19 체온측정소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학교 측은 체온측정소 입구에서 수험생들을 안내하는 등 안전한 수능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시험장 입구에는 종전과 달리 울진군 내 학교별 담임교사와 학교운영위원회, 교육청, 울진군 교육부서 관계자들이 수험생들을 박수로 맞으며 격려했다. 코로나19를 반영해 종전처럼 학부모나 선.후배 학생들의 요란한 응원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수험생들은 고사장 입구에 마련된 체온측정소에서 발열체크 등을 거쳐 지정된 고사장으로 입실했다. 울진지역 응시생은 286명이며, 경북도의 응시생은 모두 2만280명이다.2021.11.1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