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부산평화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바우처 시장 상품권 5000원권 1200장을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 |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1.psj9449@newspim.com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언택트 관광지와 연계 가능한 특성화 시장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부산시에서는 부산평화시장(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과 범천동 호천마을(언택트 안심 관광지)을 연계하여 사업이 선정됐다.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시장 바우처는 부산평화시장 인근 관광지별 안내소(호천마을, 전포카페거리, 등)와 부산평화시장 번영회에서 배부하며 1인 1매를 지급을 기준 한다.
지급되는 바우처는 부산평화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복승진 부산평화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지역의 전통시장 19개소에서 진행되고, 부산지역에서는 부산평화시장만 유일하게 선정됐다"면서 "관광이 더욱 활성화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시장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