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50년 발전연료 수소·암모니아로 100% 전환…100㎿급 그린 수소 생산기술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부,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 발표
내년 탄소중립 R&D 예산 1.2조…지원체계 개편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할 수소·암모니아 발전소에 쓰일 가스터빈 개발이 추진된다.

또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100㎿급 그린 수소 생산기술과 장거리·대용량 운송이 가능한 수소 액화시스템, 전력공급 120시간이 가능한 대용량 허브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개발도 실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17일 대한상의에서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계 제언을 수렴하고 구체적 지원정책의 첫 단추로서 '탄소중립 산업대전환 비전과 전략'과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전략' 대해 논의했다.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전략은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연계해 17대 중점분야의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2030년 NDC 달성 기술과 2050 탄소중립 실현 기술로 구분해 단계별 개발일정을 제시했다.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R&D 17대 중점분야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1.17 fedor01@newspim.com

◆ 2030년 수소 전소 가스터빈기술 확보…15㎿ 풍력터빈기술 상용화

우선 에너지 분야는 발전용 수소 50% 혼소와 분산전원용 수소 전소(100%) 가스터빈기술 등 청정연료 기반 무탄소 발전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15㎿급 풍력터빈기술과 8㎿급 부유식 해상풍력 상용화 기술 등 재생에너지 기술, 하루 2톤급 블루 수소 생산기술과 고효율 암모니아-수소생산 통합공정 개발 등도 추진한다.

재생에너지 발전 출력 변동율을 분당 5% 이내로 완화하는 단주기 출력 안정화용 고출력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개발, 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을 위한 완속(AC)·급속(DC) 하이브리드 전력계통 운영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산업 분야는 철강 코크스 소비열량 저감 무탄소 연료 개발과 철스크랩 다량 투입을 위한 신개념 전로 개발을 추진한다. 석유화학 바이오 납사 제조기술과 폐플라스틱의 원료 재활용을 위한 전처리기술,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슬래그 등 비탄산염으로 전환하는 원료 대체기술과 시멘트 혼합재 함량 증대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산업 전반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탄소 다배출설비를 저탄소 설비로 전환하기 위한 보일러·공업로의 무탄소 연료 전환기술 등도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공통 분야는 재생자원의 산업원료·소재화 등 자원순환 기술, 연 400만톤 규모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실증 등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 개요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1.15 fedor01@newspim.com

◆ 2050년 재생에너지 차세대 기술 개발…R&D 지원체계 개편

2030년까지 이러한 1단계 선행개발을 완료하고 2040년, 2050년까지 단계별로 기술을 실증하고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발전용 가스터빈 연료를 수소·암모니아로 100% 전환하는 기술 상용화, 수소 기반 삼중 열병합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무탄소 발전을 보편화할 계획이다. 장수명(50년) 풍력터빈 상용화와 GW급 해상풍력 전력망 통합기술 등 재생에너지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해 태양광·풍력을 대규모로 보급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연계 100㎿급 그린 수소 생산기술과 장거리·대용량 운송이 가능한 수소 액화시스템, 전력공급 120시간이 가능한 대용량 허브 ESS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탄소 배출공정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한계돌파형 공정혁신 기술을 집중 개발할 예정이다. 철강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로를 전기가열 분해 공정으로, 시멘트 소성공정을 친환경 신열원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신공정가스로 대체 개발하고 생산 공정에 적용할 방침이다.

로봇, 드론 등 미래산업의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자원순환 혁신기술 고도화, 배출원별 저비용 포집기술 확보, 연 1500만톤 규모 CCS 실증 등을 통해 CCUS 기술 상용화·자립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R&D 지원체계도 성과 중심의 대형 통합형 R&D, 현장 중심의 실증형 R&D, 연대와 협력의 국제 공동 R&D 중심으로 개편한다.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 투자 촉진, 인력, 표준·인증 등 R&D 지원 기반도 확충한다.

산업부는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산업부 R&D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 R&D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내년 탄소중립 R&D 예산을 올해 8200억원에서 1조2000억원으로 대폭 증액했고 2023년 이후에도 R&D 예산 구조조정 등을 통해 산업부 R&D의 30% 이상(2021년 기준 16.7%)을 탄소중립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산업기술 R&D 규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R&D 전략을 과기혁신본부 주관으로 수립 중인 범부처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에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 목표달성 기대효과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1.17 fedor01@newspim.com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