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내달 16일까지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어촌정착 지원 예산은 올해 3200만원이었으나 내년에는 1억 1700만원으로 4배 가까이 증액됐다. 선정인원도 기존 3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17 lbs0964@newspim.com |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은 40세 미만의 어업 및 양식업 경력 3년 이하거나 내년 귀어창업 예정자다.
선정된 청년어업인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으로 구분해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되며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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