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동국대학교는 김용길 제주 골드원호텔앤스위트 대표가 법과대학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는 동국대 법학과(61학번)와 불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특급호텔 골드원호텔앤스위트를 경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윤성이 동국대 총장과 김용길 골드원호텔앤스위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2021.11.16 min72@newspim.com |
김 대표는 지난 1992년부터 기부를 시작했으며, 최근까지 모교에 전달한 금액은 2억6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전해주신 정성으로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학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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