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숨졌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확진판정을 받아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오던 A씨가 전날 인 12일 사망했다.
또 지난 달 28일 양성판정을 받고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B씨가 전날 숨졌다.
지난 달 25일 확진판정을 받아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C씨가 하루 전에 사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3명은 모두 폐렴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입원환자 누적 사망자는 28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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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1.11.1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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