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 위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자가진단키트 8812세트를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자가진단키트는 제조업과 농축산업·어업·건설업·서비스업·기타 업종별로 나누어 수산경영과 등 11개 부서에서 관련 고용사업장 489개소에 배부했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자가진단키트 배부 [사진=여수시] 2021.11.12 ojg2340@newspim.com |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으로 방역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 2주 1회 PCR검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기숙사 방역실태 현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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