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걱정 없는 가열식, 초음파 가습기 접목
"통세척 간단·무소음 작동, 아기 가습기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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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크아든 제공]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이 가열식 가습기에 초음파 기화를 접목시킨 복합식 가습기를 출시했다.
이노크아든 복합식 가습기는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했다. 가습기에 사용되는 물을 80˚C이상으로 온도를 올려 24시간마다 30~60분간 가열하는 저온 살균 방식을 사용한다.
또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분무온도가 35˚C여서 실내습도와 실내온도 보존이 용이하다. 여기에 초음파 진동자를 통해 기화를 시키는데 기존의 가열식 가습기보다 분무량이 2배이상 높게 발생한다. 세균번식 억제와 높은 가습 온도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노크아든 가습기는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습도 센서에 의한 작동으로 실내 적정 습도인 40%~60%를 유지시켜준다. 시간당 분무량은 330ml를 발생시키는데 저소음 특수 기술을 도입해 30dB(데시벨) 이하로 소음 발생은 줄였다.
가습기 내부에 설치된 LED 무드등은 수면 조명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실내 습도에 따라 색상을 나눠 현재 습도를 확인 가능하게 했다.
문영철 위드프렌즈 대표는 "겨울이 오면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가습기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이노크아든 복합식 아기 가습기는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분무량을 높여 올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줄 제품"이라고 했다.
한편 위드프렌즈는 지난 2017년 '제품안전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만큼 제품 안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 23년간 전기요와 전기매트를 비롯해 △온수매트 △소형난로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 생활 가전을 주로 판매한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