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개점 영향.."영업비용 확대"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11번가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11번가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8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11번가 로고. 2020.02.25 nrd8120@newspim.com |
11번가 측은 "커머스 시장 경쟁 대응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개점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 8월 말 아마존과 함께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Amazon Global Store)'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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