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MTB 동호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주도에서 강진군을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진MTB회원은 최근 군청에서 이승옥 강진군수와 함께 출정식을 갖고 제주 환상의 자전거 길을 통해 관광객이 많은 관광지를 위주로 5일부터 3일 동안 234km를 달려 강진군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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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자전거 타고 제주에 '강진' 알린다"[사진=강진] 2021.11.10 ej7648@newspim.com |
동호회는 MTB를 통해 군민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2008년 창단이후 매년 1회 이상 전국을 돌며 강진군의 크고 작은 축제와 유서 깊은 문화 유적지를 홍보하고 있다.
동호회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가 이번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에 맞춰 강진군 홍보 스티커를 등 뒤에 부착하고 제주도 전역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강진군을 홍보했다.
강진MTB는 지속적으로 자전거로 강진군의 문화 유적지과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일상을 회복하고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시키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