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는 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시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 중인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소방활동 홍보·축하 영상물 상영, 개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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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명소방서는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광명소방서] 2021.11.09 1141world@newspim.com |
'59번째 소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소방의 사명을 흔들림 없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일반 시민 등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소방청장 표창 4명 △경기도지사 표창 15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2명 △광명서장 표창3명 △광명시장 표창 3명 등 32명에게 영예로운 표창을 수여했다.
최준 서장은 "재난의 최일선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맡은 일을 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소방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119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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