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DC 물류 경쟁력 제고…사회적 가치 이행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주식회사 한진, 동영해운 주식회사와 지난 5일 인천글로벌물류센터 주식회사(이하 IGDC)의 물류 경쟁력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쨰)이 지난 5일 금융지원 협약 체결 기관 대표자들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2021.11.08 dragon@newspim.com |
한진·동영해운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입주기업 입찰'에 선정됨에 따라 IGDC를 설립해 복합물류센터 건설을 추진했다. 이에 공사는 펀드를 조성해 복합물류센터 사업운영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고 IGDC의 물류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공사의 투자로 IGDC는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해 내년 5월까지 시설 준공 등을 거쳐 인천신항을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하역·운송·보관을 연계한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공사는 앞으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외 주요 거점항만으로 항만물류 금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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