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1년 제2차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가 8일 고삼농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안성의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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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1.11.08 krg0404@newspim.com |
이날 청책공감토크에서는 △고삼면 아치형 구조물 정비 △둘레길 조성 △한천 하천 준설 △고삼호수 주변 용도 변경 등 12가지 사항에 대해 논의를 갖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청취됐다.
특히 고삼면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장과의 소통데이(day)가 호평을 받았다.
마을이장과의 소통데이는 매주 담당마을 직원이 마을이장과 대면 또는 유선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히 파악하는 시책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