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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WTI, 美 원유 재고 2주 연속 증가에 10월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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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다만, WTI는 80달러 선은 지켰다.

원유 배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05달러(3.6%) 하락한 배럴당 80.86달러로 집계됐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WTI의 현재 수준은 10월 14일 선월물 이후 최저 수준이며 브렌트유는 10월 8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유가를 끌어 내린 것은 2주 연속 증가한 미국 원유 재고 지표 소식이었다. 에너지 정보청(EIA)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10월 29일로 끝난 주 동안 33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S&P 글로벌 플라츠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30만 배럴 상승을 예상했다.

미국석유협회( American Petroleum Institute)는 전일 36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IA는 또한 휘발유 재고가 주간 1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보고했지만 증류액 재고는 220만 배럴 증가했다. S&P 글로벌 플라츠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급은 휘발유 90만배럴, 증류유 1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플러의 미주 지역 수석 석유 분석가인 매트 스미스는 이메일 논평에서 "지속적인 정제 활동이 억제되면서 수출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면서 "주별 수치는 변동성을 감안할 때 약간의 유연성을 가져야 하지만 증류유는 내재 수요가 감소한 반면, 휘발유 재고는 내재 수요가 연중 매우 강력하다고 보고됐다"고 밝혔다.

EIA 데이터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주 쿠싱(Cushing), 나이멕스(Nymex) 배송 허브의 원유 재고는 한 주 동안 90만 배럴 감소했지만 총 주간 국내 석유 생산량은 20만배럴 증가한 하루 1150만 배럴을 기록했다. 스미스 분석가는 "석유 생산량이 더 높아서 전략적 석유 비축량이 상업 재고에 타격을 가하는 또 다른 출시와 함께 공급 측면을 강화한 반면 수입은 주 단위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진단했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그 동맹국인 OPEC+의 회의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다른 사람들은 현재 계획보다 더 적극적으로 생산량을 늘리도록 그룹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수요일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기자들에게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및 기타 생산자들이 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생산을 보류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생산자들은 이전에 동의한 하루 40만배럴의 월간 증가량 이상으로 생산량을 늘리는 계획을 넘어서는 것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며, 더욱이 생산자들은 이러한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배런스는 지적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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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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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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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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