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인도 자동차부품 화상상담회에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6개사가 34건, 37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달 27일 (재)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열린 인도 현지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회[사진=경남도] 2021.11.03 news2349@newspim.com |
도는 자동차 악세서리, 오일, 차고, 트럭부품, 진단장비 등 자동차부품 관련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6개 사의 인도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재)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인도 현지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온라인 제품설명회, 전문가 초청 온라인 토크쇼 등으로 참가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해 도내 참가기업 제품의 인도 현지 이미지 제고 및 향후 지속 가능한 시장진출 지원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6개사는 사전에 발굴된 인도 21개 사의 신규 바이어와의 화상상담을 통해 34건 37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상담회 참여기업 T사는 인도 현지 기업 C사의 구매의사로 자동차 바퀴 부품에 대해 현지 시장에 맞는 세부 견적 의뢰를 받았으며 참여기업 P사는 스테인리스 파이프의 낮은 불량률로 상담바이어 대부분에게 좋은 호응을 얻으며 견적 의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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