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2 아시아대학평가'의 순위권에 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국내 88개 대학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68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평가 결과, 전체 순위 216위, 국내 대학 순위 29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여자대학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 [사진=성신여대] 2021.11.03 min72@newspim.com |
올해 QS 아시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30%) ▲산업계 평판(20%) ▲교원 대 학생 비율(10%) ▲국제 연구협력(10%) ▲논문당 피인용 수(10%) 등 11개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성신여대는 '파견 교환학생', '유치 교환학생', '산업계 평판' 등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추진하고, 국제화 역량을 강화해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