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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일 고흥군 도양읍민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고흥 금산면에서 주간 보호센터와 미역 포자 작업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며 "이번 집단 발생으로 도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인근 마을까지 광범위한 역학조사, 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격리 조치, 소규모 작업장 등 외국인 감염 전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지역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전라남도] 2021.11.02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