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설악사진가협회는 오는 6일 강원 속초 청년몰 갯배ST 스타리안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설악사진가협회 윤진순 부회장 '그대 내 가슴에 (한라산)'.[사진=설악사진작가협회] 2021.11.02 onemoregive@newspim.com |
2일 협회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사진 전시회는 '머물던 시간'을 주제로 14명의 회원들이 계절과 시간 흐름에 따라 다양한 형상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자연 비경과 도시 풍광 그리고 속초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의 농촌 풍경 등을 담은 14점의 작품을 선 보인다.
전시되는 작품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의 농촌에서 두부 만드는 장면을 담은 사진과 속초 아바이 마을의 정취, 설악산의 공룡능선, 울산바위 첫 눈, 마이산의 새벽, 한라산 봄의 풍경 등이다.
설악사진가협회 서희영 사무국장은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막식 행사를 하지 않고 전시 기간중 지역 주민과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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