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기아와 현대캐피탈이 경차 및 프리미엄 라인 포함 주요 차종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Solution'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2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K-Solution'은 현대캐피탈 자동차리스 상품으로, 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신차 선택-차량 이용-재이용에 이르는 모든 차량 이용 단계에 걸쳐 특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주는 업계 최초의 공식 제휴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1.02 tack@newspim.com |
현대캐피탈 'K-Solution' 프로그램으로 선택 가능한 차종은 모닝, 레이 등 경차(K-Solution Lite)와 스팅어, 모하비, K9 등 프리미엄 라인(K-Solution Premium)까지 다양하다. 고객은 월 납입금만으로 각종 세금 및 부대비용, 차량정비 등 자동차리스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복잡한 과정과 고민 없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Solution'로 신차 이용 시 썬팅, 블랙박스, 코일매트, 유리막코팅 등 신차 필수 패키지를 시중가 대비 최대 67%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경차 이용고객에게 1년간 매월 90리터에 한해 리터당 300원의 주유비 할인혜택을, 프리미엄 차종 이용고객에게는 K-Solution 이용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광택, 유리막코팅, 실내클리닝 등 프리미엄 차량케어 서비스를 최대 69% 할인가로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의 관계자는 "모빌리티와 금융의 결합으로 기아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며 "차량 교체 주기가 점차 짧아지는 요즘 신차를 보다 빠르고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Solution' 은 만기 시 연장·매입·반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 3개월 전후 기아의 전기차를 리스 혹은 렌트로 재이용할 경우 첫 월 납입금에서 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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